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야 토지 (문단 편집) == 소개 == > '''너는 날 너무 믿었어'''.[* 사자왕전 제4국에서 [[시마다 카이(3월의 라이온)|시마다 카이]]가 마지막 역전의 외통수를 통해 역전할 여지를 만들 수 있음에도 소야의 명성에 지레 겁먹어 투료해버리자 한 일침. 후술하듯 소야도 승률 70%로 무적이라 보긴 힘들고 이는 곧 소야도 빈틈이 있다는 뜻이지만 시마다는 소야의 실력과 위세, 명성에 눌려버린 탓에 역전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게 된 것이다.] 프로 [[쇼기]] 기사로 단수는 九단. 이 작품이 쇼기를 메인소재 중 하나로 삼고있기 때문에 나름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쇼기 실력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만 놓고보면 '''3월의 라이온 [[세계관 최강자]]'''이기 때문. 그에 걸맞게 작중 현 시점에서 일본 쇼기계 7대 타이틀 중 '''사자왕'''(獅子王), '''명인'''(名人), '''기신'''(棋神), '''성룡'''(聖竜), '''옥장'''(玉将)의 5개를 보유중인 5관왕이며,[* 나머지 2개는 '''기장'''(棋匠), '''기룡'''(棋竜). 전자는 [[야나기하라 사쿠타로]] 九단, 후자는 [[도바시 켄지]] 九단이 보유중.][* 참고로 스폰서 업체의 동의를 얻지 못했는지 명인을 빼곤 실제 타이틀과 이 작품에 나오는 타이틀명이 다르다. 실제 일본 쇼기계 7대 타이틀은 용왕(竜王), 명인(名人), 왕위(王位), 왕좌(王座), 기왕(棋王), 왕장(王将), 기성(棋聖)이다.] 한 해에 7대 타이틀을 모두 획득하는 연간 그랜드슬램을 역대 최초로 달성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인 [[키리야마 레이]]처럼 중학생 시절인 15살 때 프로 입단에 성공, 21살에 [[명인]]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불세출의 천재로서의 행보를 써나가고 있다. 현재 명인과 옥장 타이틀을 5번 연속으로 획득해 일찌감치 '''영세명인'''+'''영세옥장''' 칭호를 받은 상태인데, 놀라운건 아직 30대의 젊은나이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통산 커리어 보유자라는 것. 물론 무적은 아니라 지는 경우도 간간히 있지만, 연간 승률 70%를 자랑하는데다 보유한 타이틀을 연속으로 방어중인 부분만 고려해도 괴물과도 같은 실력의 기사라는 사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시마다 카이가 평하기를, 소야가 제일 무서운 점은 이만한 전무후무한 업적을 쌓았으면서도 절대 과신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상당한 동안이라 도무지 [[시마다 카이(3월의 라이온)|시마다 카이]] 八단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여담으로 담당성우 이시다 아키라도 베테랑이 되면서 일본 성우계에선 레전드 취급을 받고 있으며 성우 본인도 데뷔가 30주년이 넘어 50대가 되었는데도 외모나 스타일이 전혀 변하지 않아 성캐일치 취급을 받고 있다. 당장 원작자한테 지명 캐스팅을 받은 것만 봐도...] 작중 표현으로는 '''[[쇼기|우리가 사는 나라]]의 신의 아이''' 시마다는 그를 고고한 새에 비유하였는데, 그처럼 신선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작중 [[최종보스]]로 군림하고 있다. 레이는 '''이 사람이 나타났을 때 마치 주변의 소리가 사라진 것만 같았다.''' 라고 묘사했다. 모델은 [[쇼기]] 기사 [[하부 요시하루]] 九단과 타니가와 코지 九단. 정확히 말하자면 하부 요시하루와 타니가와 코지를 '''합친 후 둘로 나누지 않은''' 캐릭터 라고 한다.[[http://news.mynavi.jp/articles/2013/03/23/threelion/index.html|#]] 예를들어 21세의 나이에 명인 타이틀을 획득했다는 설정은 타니가와 코지가 실제로 이룬 업적이며, 연간 그랜드슬램은 하부 九단이 실제로 기록한 위업이다. 작중에서 사자왕 타이틀의 경우 시마다의 도전을 받았으나, 4:0으로 압승하며 방어에 성공한다. 다만 스코어 상으로만 압승일 뿐 결코 낙승을 한것은 아니다. 실제로 4전째에서는 이길수도 있는 기회도 생겼었고, 소야 쪽도 지지만 않았을 뿐이지 거의 정신적으로 넉다운 상태에 이르렀다는 묘사가 있다. 명인의 경우는 [[쿠마쿠라 켄고|쿠마쿠라]]를 상대로 고전끝에 4:3으로 겨우 지켜낸다.[* 여기서 쿠마쿠라는 얌전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지만 장난이 아니게 분했는지 여관방으로 돌아가서는 벽을 건축자재가 드러날 정도로 대파시켜놓았다.(…) 그리고 문제가 될까 걱정되었는지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않고 새벽같이 튀었다.(...)] 이후 신인왕 타이틀을 딴 레이와 한번 붙을 기회가 생기는데,[* 차기 명인감으로 꼽히는 유망주인 레이와 현 명인이 한번 대국을 둬 본다는 느낌의 이벤트성 대국으로 현실에서도 신인왕은 굵직한 타이틀을 보유한 최정상급 기사와 기념대국을 한다. 말그대로 이벤트성이므로 승패를 가리지도 않은채 도중에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 참고로 이때 이 대국은 기장전의 하이프가 너무 낮아 스폰서를 끌어모으기 위해 이벤트전 주제에 무슨 타이틀전 수준의 대접을 받으며 광고되었다(...). 실제 진구지가 말한 뉘앙스로만 보면 기념 대국이라면서 공식 타이틀전인 기장전 2국 보다 스폰서도 더 빵빵 했던 모양.] 레이는 소야와의 대국에서 쇼기에 대한 어떠한 새로운 경지의 감각을 맛보게 된다. 레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소야는 순간적으로 무언가가 통한 듯한 뉘앙스의 말을 남긴다. 70기 명인전에서도 [[도바시 켄지#s-2|도바시 九단]]에게 4:3으로 승리했다. 이렇게 여러모로 초월적인 정신상태를 보여주지만, 최근에 니카이도와의 대국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의외로 이사람도 인간이라는 것을 인증했다[* 여러사람들이 보기에는 니카이도가 소야를 이길것 같은 대국을 두고 있었는데, 대국을 마치지 못하고 니카이도가 쓰러져 부전승이 되자, 이후 앞으로 어떤 식으로 자신이 두었을지를 적은 기보를 니카이도에게 보내왔다. 즉 '''뭘하든 내가 이겼을 테니까 착각하지마!'''라는 의미로 보낸 것. --레이를 비롯하여 여러명이 소야의 이미지가 깨진것을 보고 멘붕--(...).] 쇼기 대국이 워낙 장시간 이뤄지는터라 대국자가 원하면 간단히 섭취가 가능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데, 소야는 홍차에 설탕 대신 고체형 [[포도당]]을 한움큼 넣어서 먹는 독특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 먹는 식사도 간단하게 때울 수 있는 과일이나 칼로리 바를 애용한다는데, 회장의 말로는 몸에 영양이 직빵으로 흡수되는 걸 선호해서 이렇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